
ep.2 패스오더 디자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안녕하세요, 채용담당자 김가은입니다! 👋🏻
지난 ep.1에서는 패스오더 디자인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떤 원칙과 실험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그 흥미로운 여정을 함께 살펴보았었죠.
이번 ep.2에서는 페이타랩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이 실제 프로덕트에 어떤 임팩트를 남겼는지, 그 안에서 어떤 특별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었는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나아가 페이타랩 디자인 파트가 그려갈 미래의 모습과, 합류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진심 어린 메세지도 담아주셨답니다! 😉
때로는 작은 불편함에서 큰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때로는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을 과감히 도입하며 패스오더 디자인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페이타랩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함께 만나볼까요? 👀
Ⅲ. Impact
Q5. ‘이건 꼭 자랑하고 싶다’하는 디자인 포인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슬기 #메뉴탐색-경험개선
저는 UX/UI 개선 스쿼드 중 실제 사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한 프로젝트인 메뉴 탐색 경험 개선을 소개하고 싶어요.
메뉴 탐색은 패스오더의 핵심 기능인 만큼 개선 과정에서 결제 전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했어요. 그래서 실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VoC 채널을 가장 많이 참고했습니다.장바구니와 메뉴 탐색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많은 사용자들이 ‘요청사항 입력창을 잘 발견하지 못한다’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죠.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요청 사항 입력창을 더 눈에 잘 띄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였고, “요청사항을 적을 수 있게 해달라”는 피드백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
작은 개선이었지만 사용자 경험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자랑하고 싶은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아경 #매장리스트-UI개선
저는 매장 리스트 UI를 다듬어 메인 페이지 전체의 복잡도를 줄였던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존 메인 페이지는 가까운 매장, 적립 매장, 스토리가 많은 매장 등 여러 리스트가 한 화면에 모여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화면 복잡도가 높게 느껴졌고 결과적으로 메인 페이지 전체가 다소 무겁다는 인상을 주었죠.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다 보니, 정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는 여러 차례 사용자 설문을 통해 유저분들이 '혜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파악했기에, 기존 매장 리스트에서는 혜택 정보를 아이콘 배지 형태로 강조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용자분들이 이 혜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개선을 진행할 때 도메인과 관계없이 여러 서비스들을 참고하여 배지 위치·아이콘 변경·정보 분리 등 여러 가지 실험을 거친 덕분에 혜택 노출 기준과 리스트 타입별 UI 가이드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었답니다! 👍🏻


이 매장 리스트 변경은 단순히 메인 페이지만이 아니라 서비스 전체에 큰 영향을 주는 작업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디자이너분들과 팀 리더에게 꾸준히 피드백을 받고 수많은 시안을 거쳐 최종안을 완성했죠. 특히 입사 전 인터뷰 때 제가 꼭 개선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던 영역을 실제로 직접 바꿔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프로젝트이자, 다른 분들께 자랑하고 싶은 저만의 디자인 포인트입니다. 😊
Q6. 여러 프로젝트를 다루시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슬기 #아하-모먼트
페이타랩에 합류하신다면, 그 어느 회사보다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지난 3년간 패스오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약 23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아하모먼트’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하모먼트 프로젝트는 처음 패스오더를 접하는 사용자분들께 패스오더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당시 스쿼드 인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오갔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임팩트가 큰 ‘전면 팝업 노출’로 방향이 결정되었어요. 하지만 이미 여러 팝업과 바텀시트가 노출되고 있었기에, 이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기 위해 더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담당 PM과 한 시간 넘게 이 팝업이 미칠 영향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논의했지만 쉽게 결정되지 않았고, 결국 A/B 테스트를 통해 최종 방향성을 결정하기로 했죠.
결과적으로 제가 제안했던 스낵바 형태의 시안이 더 높은 전환율을 보였고, 동시에 사용자 경험도 해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목표 달성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이때만큼 기억에 남는 사건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무려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열띤 논쟁 덕분에 더 강하게 각인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많은 배움을 남겼어요!
팀 내에서도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면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A/B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죠.
아경 #오주문-개선-프로젝트
특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중 하나는 사용자들이 매장을 착각하지 않도록 주문 경험을 개선하고자 했던 ‘오주문 개선 프로젝트’예요.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잘못 주문하는 경우는 서비스에 부정적인 경험을 남길 수 있기에, 내부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배포 준비중인 단계예요 🪜)
처음에는 "어떤 상황을 오주문으로 정의해야 할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것이 적절할지" 등 고려해야 할 지점이 많아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주문과 관련된 모든 VoC를 분석하며 문제를 구체화하기 시작했죠.
단순히 "주문을 취소해 달라"는 요청은 많았지만 '왜' 그런 상황이 생겼는지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신 경우는 전체의 10%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로그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며 사용자 여정을 파악했고, 그 결과 여러 패턴의 오주문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정의할 수 있었어요.
그 다음 문제는 “언제 오주문 안내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가”였어요.
오주문이라고 충분히 확신할 수 있는 시점이면서 동시에, 안내가 너무 늦어져 사용자가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었기에 더욱 어려웠어요. 결국 주문 플로우 전체를 펼쳐놓고, 유저가 오주문을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정보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최적의 안내 시점을 찾아 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GPS 정보를 활용해 도보/차량 이용자를 구분하거나, 유저의 주문 이력을 바탕으로 특이한 주문 패턴을 파악하는 등 조건을 매우 세밀하게 설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발자분들의 기술적인 피드백과 유저 주문 데이터를 더 적절히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반영하며 기준을 더욱 정밀하게 다듬을 수 있었죠.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난관이 많았지만···. 🥲
그런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문제와 솔루션에 어떻게 현명하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영 #회원가입개선-프로젝트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꼽으라면 단연 회원가입 개선 프로젝트예요.
입사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제가 직접 리딩하게 된 프로젝트였죠. 데이터 분석부터 문제 정의, 그리고 해결책 도출까지 전 과정을 혼자 이끌어야 했습니다.
데이터 툴을 다루는 것도 처음이라 매일 옆자리 아경님께 질문하며 기초부터 배워 나갔고, 필요한 쿼리 데이터는 서버 개발자 분의 도움을 받아 꼼꼼히 확인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익혀가며 데이터를 근거로 논리를 세워나갈 수 있었죠.
하지만 디자인 리뷰에서 예상치 못한 피드백을 받았어요.
제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삭제했던 버튼 하나가 사실은 특정 사용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요소일 수 있고, 더 중요한 건 그 버튼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 규모를 제가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죠. 🙀
그때 ‘작은 디자인 변경 하나라도 전환율이나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버튼의 위치를 바꾸거나 특정 정보를 없애는 것만으로도 사용자가 이탈하거나, 고객센터로 "기능이 사라졌다"는 문의가 급증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패스오더처럼 사용자 규모가 큰 서비스에서는 전면 배포 전에 반드시 A/B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거나, 기존 기능을 없앨 경우에도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대체 기능이나 친절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 제가 디자인할 때,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더욱 신중하게 검증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 소중한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이 프로젝트가 특히 더 깊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Ⅳ. Beyond
Q7. 페이타랩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이나 기회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슬기 저는 단연 디자이너가 주도적으로 화면을 제안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꼽고 싶어요.
회사마다 일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페이타랩은 단순히 잘 작성된 기획서를 받아서 UI만 입히는 수동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곳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디자이너들은 명확한 목표와 목적이 담긴 기획서를 바탕으로 화면 설계를 직접 주도해 나가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사용 단계를 더 줄일 수 있을까?', '사용자 관점에서 가장 적절한 아이템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며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개선안을 제시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죠.
또한 하나의 프로덕트를 만들어 갈 때는 여러 팀원들과 굉장히 밀접하게 의견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의견이 단순한 참고사항이 아니라 의사결정의 중요한 축으로 다루어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저희는 더욱더 신중하고 논리적으로 화면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경 페이타랩 디자인 파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을 꼽자면, 바로 AI를 실제 디자인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요즘 AI 활용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 저희 팀은 AI를 단순히 실험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다양한 AI 툴을 직접 테스트해 보고 그 결과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탐색하는 일정을 운영하기도 했어요. 또한, 매주 진행되는 디자인 파트 주간 회의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흥미로웠던 AI 툴이나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지식과 시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찾아낸 AI 활용 방안은 실제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어요. 신규 사용자 첫 화면에서 어려운 지점이 없는지 AI로 점검하거나, UX/UI 개선 시 놓칠 수 있는 세부 요소들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서를 점검하는 전용 봇을 만들어 고정적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즉, 단순히 AI를 ‘실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디자인 업무와 연결해 활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페이타랩만의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서영 지금까지는 주로 패스오더 서비스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사실 패스오더 외에도 정말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페이타랩 프로덕트 디자인 파트만의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매장을 운영하시는 점주님들이 사용하는 포스기부터 사내 구성원들이 업무에 활용하는 어드민 시스템까지, 여러 환경에서 쓰이는 다양한 기기들을 모두 다뤄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각 제품마다 유저 특성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점주님을 위한 포스기 디자인의 경우, 항상 바쁜 매장에서 사용되고, 포스기 특성상 일반 모바일 기기보다 터치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직관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폰트나 버튼 크기를 일반 앱보다 훨씬 크게 설계하곤 하죠.
이처럼 다양한 유저와 디바이스 환경을 아우르는 UX 설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페이타랩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8. 앞으로 프로덕트 디자인 파트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은 무엇인가요?
아경 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쉽고 편한 주문 경험’을 모든 사용자분들께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앞으로 프로덕트 디자인 파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이 작은 불편함이나 단절 없이 서비스의 모든 과정이 하나의 일관된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지금까지는 각 스쿼드 단위에서 주문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를 점검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핵심 가치를 제품에 더욱 깊이 녹여내기 위해 앱 크리틱(App Critique)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주문 플로우가 매끄럽게 이어지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사용자분들이 불편한 경험에 이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정적인 VoC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문 과정(퍼널)에 문제가 없는지 상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표들을 대시보드 형태로 구축하며, 견고한 시스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서영 패스오더는 패써 분들과 점주님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면서 비즈니스 목표까지 달성해야 하는 만큼 디자이너에게 늘 챌린지가 가득한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패써 분들은 탐색보다는 최대한 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하는 것을 원하시고, 반대로 점주님들은 매장이 더 많이 노출되고 활발하게 홍보되기를 바라시죠. 이 두 가지 다른 니즈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것이 지금까지 패스오더 디자인이 굳건히 지켜온 원칙이자,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가야 할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사용자와 점주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
Q9. 마지막으로, 페이타랩 입사를 고민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슬기 페이타랩은 주도적인 성향을 가진 분이라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회사예요. 단순히 주어진 업무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과감하게 제안하며 해결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인 만큼 때로는 도전적인 순간들을 마주하게 되겠지만, 그만큼 개인의 성장 속도도 함께 빨라질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해 보세요!💪🏻
아경 페이타랩은 패스오더의 주요 지표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만큼, 채용도 활발히 이루어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성장을 위한 제안에 언제든 열려 있는 분위기라는 점이 좋습니다!
파트별로 운영되는 다양한 스터디, 컨퍼런스 참여, 도서 구매 지원 등 배움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요. 한마디로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만큼 개인도 꾸준히 성장해야 하고, 그 성장에 필요한 자원은 회사가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따라서 빠르게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강한 니즈를 가진 분들이라면 특히 페이타랩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업무 속도가 빠른 편이라, 여러 프로젝트를 짧은 템포로 경험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로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환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서영 페이타랩은 주니어 디자이너도 프로젝트를 직접 리드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려 있는 회사입니다. 저 역시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는 서툴렀지만, 훌륭한 동료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협업하며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페이타랩은 채용 과정 하나하나에 신중하고 진심을 다하는 회사인 만큼 합류하신다면 분명 좋은 동료들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커리어를 빠르고 밀도 있게 성장시키고 싶은 분이라면, 페이타랩에서 분명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ritten by.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을 내 손으로, 주체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


